04:41
[익명]
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법 대학교 다니는데 정말 하면 할 수록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
대학교 다니는데 정말 하면 할 수록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 간호학과라서 실습 나가보면 더 알게 될 것 같기도 한데 솔직히 간호사라는 직업이 저에게는 심적으로 엄청 부담되는 직업 같아요. 현실적으로는 계속 다니는 것이 맞지만 제가 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건 멈출 수가 없어요. 일반대에서 전문대 간호로 온 게 잘못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 수준은 일반대나 전문대나 비슷해도 취업 시장에서는 말이 달라지잖아요. 그런거에 대한 불안도 있는 것 같아요. 다른 동기들은 성적이 못나오든 잘나오든 잘 다니기만 하는데 저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. 그냥 고민이 많아서 그런걸까요? 저는 요즘은 시험을 잘 봤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그저 안도감? 이 느껴져요. 그래도 취업은 어떻게든 될테니까 참고 다녀볼까? 라는 생각이 들을 때는 있지만 금방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. 정말 원하지 않는 학과라 그런걸까요? 나이가 들어봐야 20대지만 20대 중반이 넘어가면 일반 기업에는 신입으로는 잘 못들어 간다고 하고 그냥 뒤처져서 돈을 벌지 못할것 같아서 두려운 것 같기도 해요. 이 과를 지금 당장 안나오면 취업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붙잡고 있는 것 같아요. 이렇게 하기 싫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?
하고 싶지 않은 일의 부담을 줄이고
자신의 진로를 재조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회원가입 혹은 광고 [X]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
-
프리텐더 뮤비나오는 여자이름좀 프리텐더 나오는 여자분 이름좀 가르쳐주세요##
2025.12.03 -
베이비 몬스터 아디다스 패딩 저 빨간 패딩 모델 명이 먼가요.?!
2025.11.27 -
호이안 리조트에서의 숙박 경험, 가족 여행자에게 적합한가요? 호이안의 리조트(예: 빈펄리조트, 알레그로 호이안)에서의 숙박 경험이 가족 여행자들에게 적합한지
2025.11.25 -
강릉 바다 여행지 중 소돌아들바위공원의 독특한 매력을 알려주세요 강릉의 소돌아들바위공원이 독특한 기암괴석과 전설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. 이곳의 자연경관과 함께
2025.11.25 -
7등급? 으로 국문학과 합격한 사람 시 찾아주세요ㅜ 전에 인스타에서 국어국문 7등급?으로 붙었는 사람 시를 봤는데 너무 인상깊게
2025.11.24 -
대만사전 입국 심사 작성중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오류 메시지가 떠네요 해결법좀 알 해결 법 좀 알려 주세요
2025.11.24